“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부산 골둠피크원정대 세계 미답봉에 최초등정의 쾌거를 이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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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산악연맹 작성 1,15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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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산악연맹 부산광역시산악연맹(회장 최재우)이 2030 세계 엑스포 유치 기원을 위해 지난 3월 5일 미답봉인 히말라야 골둠피크(6,620m)원정길에 오른지 38일인 2023년 4월 11일 오후12시44분(현지시간)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골둠봉 정상에 박정용 등반대장등 3명(박정용, 정지훈, 손호성)의 대원이 등정에 성공하였다
2014년에 네팔 정부가 외부에 개방한 골둠피크는 네팔 랑탕히말의 동북쪽 네팔-티베트 국경선 상에 위치한 미답봉이다. 1962년 영국 원정대가 북릉 6100m까지 등반한 기록이 있으며, 이후에는 등반 기록이 전혀 없다.
부산골둠피크원정대는 원정대장 복진영, 등반대장 박정용을 비롯해 손호성(행정·수송) 박소정(식량·의료) 정지훈(통신·장비) 김대일(포장·기록) 등 6명으로 꾸려졌다. 복진영 원정대장은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등정, 네팔 꽝데를 초등한 베테랑 산악인이며, 박정용 등반대장 또한 히말라야 8000m 14좌 중 하나인 마칼루(8470m)를 등정한 부산의 대표 산악인이다.
(사)부산광역시산악연맹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염원하는 산악인들의 동참과 기원의 의미를 담아 2021년 원정대를 선발하여 2022년 1월부터 2023년 2월까지 한라산 금정산과 설악산 토왕폭 일원 등지에서 빙벽 등반, 빙폭 하강, 경사면 좁간 공간에서 비박 등 실제 원정에서 경험할 수 있는 극한 환경에 대비해 15차례 극한 훈련을 하며 팀워크를 다졌다. 특히 박정용 등반대장과 정지훈 대원은 지난해 11월 골둠피크 등정을 위한 정찰을 떠나 등반루트 개척과 등정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사)부산산악연맹은 2월15일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기원 골둠피크(6620m) 원정대 출정식을 개최하고 3월5일 네팔로 떠나 엑스포 실사단이 부산을 방문하는 4월 3~7일 골둠피크에 올라 부산 엑스포 유치 염원을 기원하는 깃발을 휘날릴 예정이었으나 3월25일 1차 등정에 5500m에서 아이스폴 지대를 만나 고전후 다시 크레바스 통과등 루트를 개척한후 6200m까지 진출하였으나 체력소진과 기상악화로 강진곰파로 철수후 휴식을 취하고 4월6일 2차 등정을 위해 강진곰파를 출발하여 4월6일 베이스캠프에 도착하여 4월8일 정상을 향해 출발하여 4일만에 정상 등정의 쾌거를 이루고 현재 하산중에 있어며 4월13경 베이스캠프에 도착할 예정이다 .
부산산악연맹의 골둠피크 원정대의 미답봉 골둠피크 도전과 등정의 큰 의미는 미답봉인 골둠피크 등정성공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의지를 다시한번 전 세계에 전달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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