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산악연맹 "고 성산 고문님 연맹장 거행안내

부산 산악연맹 "고 성산 고문님의 장례식을
부산 산악 연맹장으로 아래와 같이 엄숙히 거행 코져 합니다

◎ 별세 : 2010. 4. 27
◎ 분 향 소 : 부산의료원 장례식장 4호실
◎ 합동분향 : 2010. 4. 28 오후 8시
◎ 영 결 식 : 2010. 4. 29 오전 8시
◎ 장 지 : 부산영락공원 화장 장(12:00)

(장의 진행 순서)

□ 개식

□ 고인에 대한 묵념(조악),

□ 약력보고(집행 위원장),

□ 조사(장의 위원장),

□ 의식(불교),

□ 제례.

- 장의 위원장

- 유족,

- 장의 고문

- 집행 위원

- 일반

□ 폐식(조악).

□ 운구.

(장의 위원회)

□ 장의 위원장 : 부산산악연맹 회장 최금식

□ 장례 위원장 : 한국산악회 부산지부장

부산학생산악연맹 회장

부산산악연맹 부회장단

대륙산악회 회장

□ 집행 위원 : 부산산악연맹 고문단

부산산악연맹 자문단

부산산악연맹 회원 단체장단

□ 집행 간사 : 부산산악연맹 전무이사

부산산악연맹 기획이사

대륙산악회 전무이사

□ 운영 요원 : 부산산악연맹 상임이사 전원

(고인 약력 소개)

성명 : 성산 (본명 성용철)

생년월일 : 1934년 7월 17일

출생지 : 부산

고인이 되신 (사)대한산악연맹 부산광역시연맹

“고” 성산 고문님께서는 1951년-1954년

6. 25 동란기 부산으로 피난중인 배재중 재학생으로 구성된

삼천리 탐승회에 가입하여

부산의 주변 산들에 대한 가이드를 계기로

본격적인 산악운동을 시작하여

고인이 되시기 전까지 수많은 산악활동과

부산 산악발전에 기여 하셨습니다

먼저 1958년 부산 대륙산악회를 창설하시어,

산악운동의 불모지인 부산에 활발한 시민등산운동을 펼침으로써

시민들의 산과 등산에 대한 인식변화의 기틀을 제공하셨으며

1965년 부산산악연맹 창설 맴버로

산악 운동의 질적 향상 추구 및 회원 단체 창설에 대한 자문과

결속을 통해 산악발전의 정보 공유를 통한 기술교류에

이바지 하셨고

1969년 대한산악연맹 부산광역시연맹을 정식 발족시켜

부산 산악 행정의 중심체로 발전시키는 발판을 만들었으며

이를 계기로 젊은 산악인의 해외 원정 기회 제공과

지금껏 이어져 오고 있는 금정제 개최,

대통령기 전국등산대회 부산유치 등 다양한 사업 유치로

활발한 부산 산악운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활동 하셨으며

1981년 부산광역시산연맹 부설 부산등산학교

설립 준비위원으로, 정통 알피니즘의 정립과 등산기술의

체계적 교육을 통해 수많은 부산 산악인의 양성에 노력 하였고

1955년 첫 지리산 산행을 시작으로

수많은 지리산 산행로 개척을 통해

산악 안전사고 예방 및 탐방객에게 정보제공을 위한 노력과

개인적으로 지리산 200회 등정을 기록하셨습니다

한평생을 각회원 산악단체 창설을 주도하고

또한 기술자문을 하는등 산악 운동사의 산 증인임과 동시

부산 산악 발전의 밑거름으로써

지금껏 후배들의 존경과 참 산악인으로써의 자세는

부산 산악계 뿐민 아니라

널리 전국 산악계의 귀감이 되어 오셨습니다

평소 산악계 발전 유공에 기여한 공적으로 주요 수상하신 사항은

1972년 부산산악연맹 제3회 금정대상 수상

1978년 경남산악연맹 지리대상 수상

1983년 경북산악연맹 특별 공로상 수상

1997년 대한산악연맹 특별공로상 수상

1999년 경북산악연맹 제30회 팔공산악상 수상

2007년 대한민국 산악대상 특별공로상 등을 수상 하셨습니다

이상 약력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사) 대한산악연맹 부산광역시연맹 장의 위원장 최금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