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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맹의 스포츠클라이밍 부문 전임지도자의 부당한 해임과 그에따른 무성의한 행정처리에 대하여 올리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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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희 작성 2,80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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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부산빌라알파인클럽 이대희 회원 입니다.
저는 18년부터 부산연맹의 스포츠클라이밍 부문 지도자로 선임되어 활동하고있는 3명중의 1명입니다.

연맹의 이사회를 통해 정식 선임된 18년 이후 활동중에 올해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연맹으로는 아무런 사전 공지도 없이 지도자가 바뀌었다는 사실을 지인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황당하고 억울하여 연맹에 이에 관한 1차 질의서(별첨 1참조)를 보냈습니다.





체전을 얼마 앞두지않은 급한 시국에 아무런  답신이 없어서 사무국에 문의를 하니 조만간 답을 주겠다는 상당히 무성의한 답변만 있어서
재차 문의를 한 결과 1주일 만에 회신(별첨2 참조)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기가 막히게도 내용이 전국체전 5연패를 이끌었던 업적을 이루었던 지도자를 아무런 근거없이 해임한 중차대한 행정처리를 이사회나 공청회 공모 등의 공개된 방법에 의하지 않고 오직 회장님 마음대로 정한다는  답변에 분괘를 가집니다.
개인의 사유물이 아닌 공공단체의 행정처리라고는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 내용으로 이번 행정처리에 뒷받침 할수 있는 이사회 의결,정관,규정 등의 관련근거를 요청하는 2차 질의서 (별첨3참조)에








더이상 질의를 받지 않을테니 유관 단체에 문의하라는(별첨4참조)





공공단체의 지극히 비상식적인 소통부재에  대해 분노를 금치 못함과 동시에 평회원으로서는 공공단체와는 어찌할수 없는 억울한 심정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어린 선수들의 성장 모습이 좋아서 맡은 임무로  전국체전5연패(시범 포함 6연패),  한국 기록 경신  등의 업적을  이룩한 지도자를 이런식으로 내쳐 버리는 것이 과연 공공단체인 부산연맹이 나아갈 방향인지 정말 한탄만 나오는 심정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부디 많은 분이 보시고 연맹의 무성의한 행정처리와 묵묵히 그늘 뒤에서 연맹발전을 위해서 일했던 사람의 억울한 심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부산빌라 알파인클럽 회원 이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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