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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 모자상 전망대-「흔적 남기지 않기」자연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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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연맹 작성 4,40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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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태종대의 모자상이 있는 전망대(일명:자살바위) 주변의

사람 손이 닿기 어려운 해안 절벽의 쓰레기 청소 작업을

부산등산연구소,부산등산교실,부산스포츠클라이밍센터의 주관에

영도구청,태종대유원지관리사무소.(사)한국등산지원센타 후원으로

2009년 5월 30일(토)에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에서 실시하는““LNT(Leave No Trace 흔적 남기지 않기)” 캠페인과

아름다운 부산을 가꾸기 위한 지역 클라이머들의 봉사 정신이 부합되어 실시된 것으로,

30여명의 인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쓰레기 수거 작업을 한 것이다.



영도구청,태종대유원지 관리사무소 측에서는 쓰레기 봉투와 마대 제공 및 공원 차량 출입을 허용하고,

클라이머들은 직접 등반장비를 착용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작업조 5개조와 지원조로 나누어

마대를 옆구리에 꿰어 차고 오전 10시경부터 오후 1시까지 쓰레기 수거작업을 하였다.



위에서 육안으로 볼 때는 쓰레기가 많이 눈에 띄지는 않았으나 로프를 타고 내려서보니

나무와 풀 숲 아래로 아주 오래된 것에서부터 요즘 것으로 추정되는 쓰레기들이 산재하고 있었다.

높아진 국민의식 덕분인지 최근의 것보다는 오래된 것들이 더 많이 보였다.



전망대에서 늘어뜨린 60미터 자일이 해안 절벽의 반도 내려가지 못하고 끝이 대롱거리고

그 아래로 다시 아득한 것이 높이와 자살바위라는 악명이 붙었는지 미루어 짐작케 한다.



작업 전에 태종대유원지 관리소장의 당부대로 일전에 한진중공업 산악부에서 말하길

바위에 균열이 있었다고 하였는데 확인을 해달라고 하여 바위를 유심히 살펴본다.

전망대가 자리하고 있는 하단부의 바위는 울퉁불퉁한 생김은 원래 그러한 것 같고

작은 낙석 발생 여지는 다분해 보이지만 크게 위험해 보이는 곳은 없었다.

그 아래에 사람만 없다면...

파도의 침식이 직접 작용하는 제일 하단부는 클라이밍의 욕구가 저절로 생기게 할 만큼 미끈하게 빠졌다.



구석구석 3시간여의 작업을 마치고 모은 쓰레기는 많지는 않지만 상당한 양의 쓰레기가 수거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안절벽의 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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