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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인터뷰] 최재우 부산광역시산악연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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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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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우 부산산악연맹 회장. 강원태 기자 wkang@


“등산교실 등을 활성화해 부산의 산악문화를 업그레이드하겠습니다.”

부산광역시산악연맹 회장으로 최근 취임한 최재우(60) 동아지질 대표. 최 회장은 산을 사랑하는 기업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청년 시절부터 시간이 날 때마다 산에 올랐다. 배낭을 짊어지고 훌쩍 떠나 눈밭이나 오지에서 친환경 캠핑을 즐기는 백패킹 애호가이기도 하다.

“복잡한 도시를 떠나 산에 오르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산행을 통해 큰 에너지를 얻습니다. 백패킹을 하면서 비박을 할 때면 모든 것을 품어주는 산의 위대함에 대해 새삼 느낍니다. 특히 산에서는 직업을 떠나 다양한 분들을 만나 꾸밈없이 교류할 수 있습니다. 소통과 연대를 원칙으로 부산시산악연맹과 시민들과의 교류도 한층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최 회장은 부산을 매력 있는 산악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부산은 산과 바다, 강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해변 풍광과 어우러지는 산악의 아름다움은 말로 설명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낙동강, 수영강과 바다 해안선을 따라 들어선 부산의 산을 한층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는 방안 마련을 고민 중입니다.”

그는 특히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 건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전국체전과 아시안게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지만 부산에 국제규격의 인공암벽장이 없다 보니 선수 양성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사회 체육인 양성을 통한 상비군 선수 발굴 육성, 전문 산악인 육성, 시민등산교실 등을 통한 건전한 산악문화 보급도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부산의 진산인 금정산은 예로부터 수많은 산악인을 배출하여 왔습니다. 등산을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산이기도 합니다. 환경친화적인 등산로 정비와 대피 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금정산 탐방지원센타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산악 문화보급 사업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금정산뿐만 아니라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부산의 산악에 대한 환경보존 활동도 한층 적극적으로 실천하겠습니다.”

최 회장은 땅 밑에서 이뤄지는 각종 터널과 지반 공사 등 지질공학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국내 최고의 지질 공학 관련 전문건설회사인 동아지질에 입사한 뒤 2002년부터 20년째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동아지질은 2009년 국내 전문건설사 최초로 코스피에 상장하는 등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 회장은 “도전 정신 등 산이 주는 풍요로운 혜택을 더 많은 시민이 즐기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안겨줄 수 있는 청소년 등반 사업 등에도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천영철 기자 cyc@busan.com 사진=강원태 기자 w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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