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山_화제의 인물 “통제 지나치게 많아, 산악인에게 산 돌려 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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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광역산악연맹 작성 1,59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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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山] 21.7월호
화제의 인물 인터뷰 / 부산산악연맹 최재우 신임 회장.
“산을 산악인에게 돌려줘야 합니다. 통제가 지나치게 많습니다. 허용하되 자연을 지킬 수 있는 방법으로 해야 합니다. 금정산은 부산의 진산이지만 캠핑장이 하나도 없습니다. 관리 인력이 없어서 어렵다면, 부산산악연맹에서 관리하겠습니다.”
부산산악연맹 회장 새 회장에 최재우(60) 동아지질 대표가 취임했다. 지리학과를 나온 그는 전공을 통해 산을 처음 접했으며, 부산시민등산아카데미를 통해 산악인들과 인연을 맺었다. 최 회장은 “바른 등산문화를 전달하고자 원로산악인 다섯 분이 의기투합해 만든 게 부산시민등산아카데미”라며 “12년째 무료로 운영될 정도로 헌신적인 선배들의 노력이 있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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